터키시 반1 터키시 반(Turkish Van), 호수에 물든 또는 신의 손길이 묻은 1. 터키시 반의 유래튀르키예의 반(Van) 호수가 원산지로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기원전 5,000년 전부터 존재했다고 추정됩니다. 전설에 따르면 노아의 방주 문이 닫히기 전 고양이 꼬리가 닫히던 문에 끼이자 이를 신이 안쓰럽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신은 고양이에게 손을 뻗어 만지게 되었는데 신의 손이 닿았던 머리 부분과 문에 끼었던 꼬리가 붉은색을 띠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한편 다른 설로는 터키시 반은 십자군 전쟁이 있었던 1095년에서 1272년 사이에 병사들이 전쟁을 마치고 고양이를 유럽으로 데려와 집에서 키우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19세기말, 오스만 제국의 술탄이었던 압뒬하미트 2세가 궁전에서 기르던 반 고양이 새끼 중 한 쌍을 .. 2025.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