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트뢰1 샤르트뢰(Chartreux), 웃음나는 리큐어 또는 부내나는 양털 1. 샤르트뢰의 기원프랑스 고양이의 한 품종입니다. 이름의 유래 중 하나는 프랑스 카르투지오 수도회 수사들이 개발한 ‘샤르투르즈’라는 리큐어에서 왔다는 설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털이 양모와 비슷해 18세기 초 스페인산 직물에서 이름이 왔다는 설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샤트룩스’라고 읽습니다.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습니다. 프랑스 16세기 문헌에 등장하는 ‘시리아 고양이’가 땅딸한 체형에 양모 같은 검회색 털과 구리색 눈을 가지고 있는데 샤르트뢰와 외형이 비슷합니다. 이 고양이를 십자군 전쟁 때 유럽으로 들여왔다는 설도 있습니다.1747년 쟝 밥티스트 페로노(Jean-Baptiste Perronneau)의 그림 ‘Magdaleine Pinceloup de la Grange’에 등장하는 고양이가 샤르트뢰.. 2024.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