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미즈1 버미즈(Burmese), 엘라스틴 한 방울 샴 또는 행운의 황금 눈 1. 버미즈의 기원버미즈는 처음에는 타이에 서식하였습니다. 18세기 미얀마(당시의 버마)가 타이를 침공할 당시 사원의 고양이를 미얀마군이 가져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타이어로는 ‘ศุภลักษณ (subh-bha-lak)’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며 아름답고 당당한 외견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1930년 미국의 조셉 톰슨(Joseph Tompson)은 갈색 털에 체구가 작고 말랐으며 얼굴과 귀, 발 꼬리에 몸통과 다른 털색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미얀마에서 데려왔습니다. 고양이의 이름을 웡 마우(Wong Mau)라고 지었고 샴 고양이 타이 마우(Tai Mau)와 교배하여 새끼를 얻었습니다. 이 새끼 고양이 ‘버미즈’의 털색이 매우 독특하여 이에 대한 연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1943년.. 2024. 12. 12. 이전 1 다음